주체113(2024)년 6월 13일 목요일  
로동신문
지역발전을 주도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

2023.2.6. 《로동신문》 5면



2021년 함경남도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된 함흥화학공업대학 교원 손광혁동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쉽지 않은 정열가, 완강한 실천가라고 말한다.

그때마다 그는 10여년전 대학박사원을 졸업하고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되여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공사장에서 과학탐구의 첫걸음을 내짚던 나날을 돌이켜보군 한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화공정이 완공되면 우리의 원료에 기초한 주체적인 비료생산체계가 더욱 튼튼히 확립될뿐 아니라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다고 하시면서 불과 한두해사이에 여러 차례나 현지를 밟으시며 공사를 지도해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려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련이은 혁명활동소식은 20대 청년과학자의 가슴속에 탐구의 좌우명을 깊이 새겨주었다.

손광혁동무는 대학의 과학자들과 지혜와 열정을 합쳐 수입해야 한다던 자재들을 우리 나라에 흔한 재료로 국산화함으로써 가스화공정건설과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그리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감사를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또다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된 그는 생산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던 값비싼 다공성려과재료를 지방에 흔한 원료로 대신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도입함으로써 나라에 리익을 주고 당에 기쁨을 드리였다.

그후에도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를 리용하는 성능이 좋은 단열벽돌을 생산하여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각종 로들에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써 나라에 리익을 주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려명희

 

강원도과학기술위원회 공업기술연구소 실장 현수일동무는 지난 10여년간 도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의 생산공정현대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설비들을 우리 식으로 만들어내는데 기여한 실력있는 과학자이다.

몇해전 현수일동무는 지역의 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핵심설비들을 제작할 연구과제를 맡게 되였다.제일 큰 애로는 기계설비들에 대한 표상이 전혀 없는것이였다.힘들게 만들어낸 기계설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애를 태울 때에는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불쑥 갈마들기도 하였다.그때마다 나약해지려는 그의 마음을 부단히 채찍질해준것이 있었다.

(내가 과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얼마나 가치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는가.)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 그는 어려운 고비들을 이겨내면서 기계설비들을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

최종운영시험을 진행할 때였다.고르로운 동음을 울리며 돌아가던 기계설비들이 갑자기 멈춰서는것이였다.기계설비들을 깐깐히 검사해보니 어느한 전자요소때문이였다.자체로 제작할것을 결심한 그는 전자요소를 분해하고 그 원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시작했다.그리고는 남의것보다 성능이 더 우월한 전자요소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여러종의 기계설비들을 전부 우리 식으로 제작완성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였다.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식의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과정에 그는 2020년 강원도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지난해에 타일생산에 필요한 1000t프레스를 제작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한 그는 올해에도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큼직한 연구결과를 내놓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섰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