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완강한 공격전과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

2023.3.21.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여기에는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올해의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는것, 그래야만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거대한 힘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길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올해의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앞에 조성된 난관은 엄혹하다.하지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필승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 공격 또 공격하며 앞으로 더 용감하게, 기세차게 내달린다면 우리는 괄목할만한 성과들로써 올해를 빛나게 장식할수 있다.

이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엄혹한 난관을 뚫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줄기차게 전진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행로만을 돌이켜보아도 절감할수 있는것이다.

그 모든 난관을 우리는 어떻게 헤치며 전진하여왔던가.

그것은 공격이였다.부닥친 난관앞에 멈추어서거나 되돌아섰다면 결코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적창조물들과 사변들이 이 땅우에 펼쳐졌다.

세인의 추측을 뒤집어엎고 솟아오른 려명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돌아보아도,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빠른 속도로 강화된 무비의 군사력에 대하여 생각해보아도,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과 정부가 실시해온 모든 비상방역정책과 지침들, 방역조치와 시책들을 되새겨보아도 누구나 느낄수 있다.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언제나 발전과 변혁을 지향하며 무비의 공격투쟁을 벌려나가는것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휘황한 미래에로 가는 길이라는것을.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투철한 공격사상을 체질화하고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한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도 특색있는 이 거리의 대건축군은 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게 될것이며 가장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과 투쟁이 얼마나 더 상승하고 발전하고있으며 얼마나 더 기세차게 확대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세상에 보란듯이 실증해주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신것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연설의 구절구절은 전체 인민이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안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갈 때에만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어려운 고비를 거창한 기적과 변혁이 이룩되는 일대 번영기로 반전시킬수 있다는 불패의 진리를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새겨주고있다.

그렇다.

그 어떤 불리한 형세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여기에 올해 투쟁의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두다 가장 적극적인 공격정신과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부닥치는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시는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실하게 받들어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기자!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