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2차회의 도꾜에서 진행
2023.3.21. 《로동신문》 6면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2차회의가 16일과 1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 중앙감사위원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본부위원장들이 자신의 어깨우에 동포사회의 존속과 후대들의 장래가 달려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으로 분발, 분투하여 익측전선의 지역적지도단위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함으로써 집중전의 강도와 속도를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보고는 강조하였다.
보고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고 총련중앙과 본부위원장들이 강령적인 5.28서한발표 1돐을 새 성과, 새 전형창조의 자랑찬 실적으로 빛나게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에서 제시하신 4대과업관철을 위한 전형창조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와 경험들에 대한 총련본부위원장들의 토론이 있었다.
허종만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