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1. 《로동신문》 4면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인민의 행복과 기쁨으로 넘쳐나는 온 나라에 백살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회령시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 친척들,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마주한 할머니는 감격에 겨워
해방전 온성군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속에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생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수십년간 농사일을 성실하게 하여온 할머니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나라에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그는 병이 날세라 의사들이 찾아오고 모두가 서로 돕고 극진히 위해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자손들에게 늘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부흥강국건설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