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4월 25일 목요일  
로동신문
농업의 과학화, 정보화실현을 위한 연구사업 심화
농업연구원 부원장 기자와 회견

2023.3.26. 《로동신문》 4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농사를 잘 짓고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실천방도들이 제시되였을뿐 아니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과학부문이 들고일어나 당당히 제몫을 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는 25일 농업연구원 부원장 김정남과 회견하였다.

기 자: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농업과학연구부문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부원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올해 농사를 잘 지을뿐 아니라 나라의 농업이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축성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의 하나인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이 책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은 당중앙이 우리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내린 지상의 명령이다.

우리는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중요하고도 실제적인 단계들을 설정하고 그에 따르는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기 자: 현재 농업연구원에서 어떤 과학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는가?

부원장: 새 품종육종과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연구도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우리 나라 기후조건과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생육기일이 짧고 생산성이 높은 논벼품종들과 봄밀품종, 강냉이품종, 역병견딜성이 강하면서도 건물질함량과 수확고가 높은 감자품종 등에 대한 연구를 선행시키고있다.

두벌농사는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알곡 대 알곡 두벌농사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재배기술과 방법, 염도가 높거나 물이 부족한 간석지들에서 소출을 높일수 있는 기술과 방법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있다.

저수확지들을 개량하고 지력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효능높은 토양소독제, 개량제, 미생물비료와 함께 새로운 살초제에 대한 연구도 적극 진행하고있다.

한편 농업생산과 관련한 과학연구단위들을 첨단기지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과학기술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도 박력있게 추진하고있다.

정보화시대인 오늘 다른 모든 부문과 마찬가지로 알곡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자면 농업의 정보화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포전에서 농작물의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김과 병해충의 발생상태를 감별하여 비료와 농약의 종류, 씨뿌리는 시기와 량을 신속정확히 규정해주는 실시간봉사프로그람의 개발도입과 무인기를 리용한 농약과 비료뿌리기 등 우리 농업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인 농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기 자: 그런 사업들을 전개하는데서는 위성정보자료의 적극적인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농업의 정보화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들이 추진되고있는가?

부원장: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위성정보자료를 농업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들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농업지원정보체계 《푸른 들》을 통해 위성화상자료를 처리하여 얻어낸 지역별해비침량, 강수량, 적산온도, 토양습도, 식물피복지수를 전국의 농업부문에 정상적으로 보내줌으로써 적기적작, 적지적작을 보장하고 파종과 시비, 그루바꿈을 비롯한 영농공정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위성정보자료의 실시간보장은 과학농사를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해결되여야 할 문제이다.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우주개발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앞으로 실용위성들이 우주공간에 성좌를 이루어 위성정보자료들을 실시간 제공받을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면 농업부문이 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것이다.

우리 연구원의 전체 과학자들은 나라의 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기 자: 농업연구원이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