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 고조
농촌지원사업에 총력을 집중
평안북도에서

2023.4.1. 《로동신문》 4면



평안북도에서 지력개선을 위한 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이후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 이바지할 일념 안고 더욱 분발하여 매일 많은 거름을 농촌들에 보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땅을 기름지게 하고 정보당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면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야 합니다.거름생산은 곧 알곡증산입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도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들과 동, 인민반들에서는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한t의 거름이라도 농촌에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내밀었다.

거름원천을 깡그리 동원하기 위한 사업이 군중적으로 더욱 활발히 전개된 가운데 도적으로 많은 도시거름과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농장들과 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 보내주었다.

얼마전에도 도급기관, 공장, 기업소들과 신의주시안의 각급 단위, 동, 인민반들에서 마련한 도시거름을 가득 실은 백여대의 화물자동차들이 농장포전들에로 일제히 출발하였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지력개선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실적을 올리였다.시, 군의 당, 행정일군들은 올해 농사를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밑에 거름확보를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도에서는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지력개선을 위한 사업정형을 총화대책하여 일군들의 분발력을 고조시키는 한편 대중을 농촌지원사업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