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 《로동신문》 5면
1%의 가능성도 소중히 여기라
얼마전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수입에 의존하던 크링카분쇄설비의 중요부분품을 국산화하였다.여기서 기본은 다원소복합개량제를 자체로 만들어 질좋은 소재를 생산하는것이였다.이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일부 사람들은 도리머리를 저었다.
그러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관건적인 크링카분쇄설비의 가동을 보장하자면 다원소복합개량제를 반드시 만들어 리용해야 했기에 주저없이 연구사업에 뛰여들었다.결국 우리는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고 다원소복합개량제의 생산방법을 밝혀내였다.그에 기초하여 소재의 질을 높이게 되였다.
정말이지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던 일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해내고보니 생산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것이라면 1%의 가능성도 모두 찾아 끝까지 실천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공무부기사장 최현일
목표부터 높아야 한다
지난 시기 우리 공장에서는 파수지를 가지고 칠감을 만들어내였다.
재자원화로 생산원가를 낮추었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건조시간이 긴것과 같은 결함이 있었다.그때 일부 사람들은 파수지를 가지고 수입에 의존하던 자재를 만들어낸것만도 큰 성과라고 하였다.하지만 하나를 창조해도 나라에 실지 리득이 되고 생산정상화에 쓸모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자각은 우리로 하여금 소기의 결과를 부정하고 연구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하였다.공장의 기술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이 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칠감의 질을 끌어올리였다.
이제는 칠감걱정을 모르고 전기기구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이번 개발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창조의 기준과 목표를 높이 제기하고 기술혁신사업을 전개해야 단위발전에 실지 도움이 되는 기술혁신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 교훈을 찾았다.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기술발전과 부원 장은철
성공의 지름길-창조적협조
기술혁신사업이 단위발전의 지름길이라는데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있다.특히 기술자, 로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어느한 중요자재의 국산화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사실 조국진동무를 비롯한 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체로 만든 중요자재의 질을 높이지 못해 속을 태우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 현장의 로동자들속에서 자재의 질을 높일수 있는 안이 제기되였다.결국 그 방향에서 기술혁신사업을 심화시켜 질좋은 자재를 얻어내게 되였다.만약 3대혁명소조원들이 생산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였다면 더 빨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을것이다.
천권의 책속에 없는 지식이 대중속에 있다는 말이 있다.생산자대중에게서 배우고 그들과 창조적협조를 더욱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진짜 성공의 지름길이다.
원산구두공장 기술부원 홍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