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당적지도 강화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2024.2.22. 《로동신문》 1면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대중의 애국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올해에도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특히 농사차비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하는데서 시, 군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있다.

이를 위해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켜 지난해 군의 전반적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게 한 온성군당위원회와 지력개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시안의 농장들이 농사차비로 더욱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는 청진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경험을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널리 일반화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의 배합작전을 강화하면서 시, 군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에서 농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을 중시하고있다.도당위원회일군들이 시, 군당조직들에서 올라온 자료나 보고받는 식으로가 아니라 해당 지역의 농장들에 나가 대중속에 당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해설해주면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또한 시, 군당조직들이 농촌리당조직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농근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농사차비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농업부문 지도일군들이 농업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동을 보장하도록 하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온 도에 과학농사열의가 차넘치게 하고있다.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사업에 당적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는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사업기풍은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