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22. 《로동신문》 1면
《사상교양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 기본을 두고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현실성있게 진행하여 대중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스스로 공감하고 그것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강도당위원회에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지난 시기의 사상사업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그 실효성을 높이는 사업을 강화하고있다.특히 교양과 강연, 선동사업의 질적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이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정치사업을 당의 사상과 정신을 반영하면서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이들은 해당 성원들과 함께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나가 인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도의 현실을 결부하여 새맛이 나고 대중이 공감할수 있는 호소성이 강한 강연 및 정치사업자료들을 잘 만드는데 품을 들이고있다.이와 함께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중요공장, 기업소와 시, 군들은 물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단위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을 통한 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교양, 강연, 선동사업에 참가하는 성원들의 자질향상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강연선전의 경우에도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는것과 함께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실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게, 리치와 현실에 근거하여 실감있고 설득력있게 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모범적인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출연자들사이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을 바쳐가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출연시켜 사상교양사업의 감화력을 높이는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