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나라를 더욱 빛내여가리
당조직의 활동성을 배가하여 부흥강국건설의 활로를

2024.4.16.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는 당일군들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당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는 고원군으로부터 마천령기슭 단천시까지 도안의 곳곳에 뜨겁게 어려있다고 하면서 룡운국 함경남도당위원회 부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의리로 맺은 정이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속에 그대로 간직되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변한다고 하여도 수령에 대한 흠모심, 충성심의 열도만은 절대로 개량되여서는 안되며 날이 갈수록 더욱 승화되여야 한다.

도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도의 경제, 문화사업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로고와 심혈을 한시도 잊지 않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도록 진공적인 사상공세를 벌려나가겠다.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잘 꾸리고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인 혁명사적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이 당일군들의 습벽으로, 특유의 일과로 되게 하겠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함주군과 금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 등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집중강연선전대, 집중경제선동대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을 총집중하여 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순간도 늦춤없이 계속 높여나감으로써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그리하여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도가 사회주의부흥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달려나가도록 하겠다.

4월의 명절이 오면 나라의 석탄공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어려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변창남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수십년전 석탄먼지가 흩날리는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덕천지구 탄광들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탄광련합기업소를 조직하는것을 비롯하여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새로 태여난 탄광련합기업소가 석탄공업부문의 앞장에 서기를 바라시며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믿음어린 가르치심은 오늘도 탄부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당을 받드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남다른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며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선봉투사의 본분이다.

당위원회는 당사업을 생산현장들에 접근시켜 박력있게 진행하여 일군들과 탄부들이 련합기업소앞에 맡겨진 석탄생산목표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겠다.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농장포전을 끊임없이 찾고 또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를 천만년세월이 흐른다 한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리일복 사리원시 미곡리당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리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농장에서 벼를 정보당 10t씩만 내면 장훈을 부를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검증받는 과정이며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리당위원회는 농장에 어려있는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드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한 당적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겠다.

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중에게 깊이 체득시켜 누구나 불같은 헌신으로 영광의 땅을 가꾸는 애국농민, 농촌진흥의 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