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6. 《로동신문》 5면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는 당일군들 누구나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변한다고 하여도
도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잘 꾸리고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인 혁명사적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이 당일군들의 습벽으로, 특유의 일과로 되게 하겠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함주군과 금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 등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집중강연선전대, 집중경제선동대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을 총집중하여 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순간도 늦춤없이 계속 높여나감으로써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그리하여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함없이
4월의 명절이 오면 나라의 석탄공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수십년전 석탄먼지가 흩날리는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덕천지구 탄광들을 찾으신
새로 태여난 탄광련합기업소가 석탄공업부문의 앞장에 서기를 바라시며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하신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당을 받드는것은
당위원회는 당사업을 생산현장들에 접근시켜 박력있게 진행하여 일군들과 탄부들이 련합기업소앞에 맡겨진 석탄생산목표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겠다.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농장포전을 끊임없이 찾고 또 찾으신
지금 리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농장에서 벼를 정보당 10t씩만 내면 장훈을 부를수 있다고 하신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검증받는 과정이며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리당위원회는 농장에 어려있는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드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한 당적지도를 박력있게 전개하겠다.
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중에게 깊이 체득시켜 누구나 불같은 헌신으로 영광의 땅을 가꾸는 애국농민, 농촌진흥의 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