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 우리 집에 꽃펴나는 무병장수의 기쁨

2024.5.19. 《로동신문》 4면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우리 당,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무병장수를 노래하는 인민의 기쁨이 사회주의대가정에 향기를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원산시 신풍동 18인민반의 방순복할머니에게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망국노의 설음속에 살아온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나라의 주인으로 참된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고 빛내여주는 당과 국가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으로 그는 맡은 일터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에 내세웠다.

시당위원회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당의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고 격정에 넘친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이룩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