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광명성절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2023.2.8. 《로동신문》 6면


광명성절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네팔, 몽골, 방글라데슈, 체스꼬, 알제리에서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의 기간에 토론회, 강연회, 친선모임,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자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위용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광명성절과 건군절을 맞으며 선군정치로 조선식사회주의와 세계평화수호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김정일령도자의 선군혁명사상과 김정은원수의 군건설사상에 의하여 조선은 그 어떤 대적도 건드릴수 없는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김정은원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은 주체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며 반제투쟁에서 련전련승하고있다.

몽골 백두산협회 위원장,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 주체연구쎈터 위원장은 친선모임에서 김정일령도자는 조선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평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적을 쌓으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조선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것은 그이의 선군정치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보급과 쌍무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해방후 빈터우에서 정규적혁명무력을 창건하시였으며 조선전쟁에서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물리치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김정일동지는 선군의 보검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오늘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은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의 수호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고있다.

무적의 군력으로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는 조선에 대한 소개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이다.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길은 위대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장성강화되여온 긍지높은 로정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군건설업적을 격찬하였다.

탁월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조선인민군은 앞으로도 혁명강군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