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화요일  
로동신문
류경치과병원창립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2023.3.19. 《로동신문》 2면



류경치과병원창립 10돐 기념보고회가 18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병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1부원장 리명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병원창립 10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에 현대적인 치과전문병원을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시고 여러 차례 병원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풍치수려한 문수지구에 병원터전도 잡아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3월 19일 병원이 창립된 이후에도 병원건설과 관리운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력량편성과 자재보장으로부터 최신식치과치료기들과 치과위생도구들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베풀어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병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붉은 보건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고무하고 떠밀어준 원동력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개원후 지난 10년간 병원관리운영의 정보화를 실현하였으며 첨단치과치료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여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고 해마다 진행되는 전시회와 전람회, 토론회들에서 단체우수상과 특등상, 정보화모범단위상장을 수여받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안고 당의 령도업적을 실천적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환자들을 소생시킨 전화의 화선군의들과 천리마시대 보건일군들처럼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자질과 공산주의적인 풍모를 지니고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해주며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진적인 치과치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가치있는 도서들과 과학론문들을 집필하여 나라의 치과치료수준을 더욱 높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이 무병무탈하여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데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