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0. 《로동신문》 4면
함경북도산원에서 여러건의 앞선 치료방법들을 림상실천에 도입하여 치료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있다.
보건성적인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산원에서는 중앙병원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지난 시기 경험위주의 낡은 치료방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환자들의 육체적부담을 덜어주고 치료기일을 앞당기는 선진적이며 과학적인 치료방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어왔다.
산과, 유선종양과, 녀성건강관리과를 비롯한 많은 과의 의료일군들이 먼거리강의를 통한 기술이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의학기술도서들도 열심히 탐독하면서 자체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나갔다.
현재 유선증을 비롯한 해당 질병들에 앞선 치료방법들을 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산원에서는 의료일군들이 한가지이상의 선진적인 치료방법들을 실천활동에 적극 구현해나가도록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남포시소아병원의 의료일군들도 선진적인 치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최근에 이들은 어린이복부수술에서 횡절개방법을 도입하고 지난 시기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던 선천성대퇴관절탈구를 지속견인료법으로 치료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건의 앞선 치료방법을 림상실천에 도입하였다.
병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료기지구축 등 조건보장사업에 많은 품을 넣었으며 옥류아동병원의 유능한 의료진과 먼거리강의를 자주 조직해주어 의료일군들이 선진기술을 받아들이고 자질을 원만히 갖추도록 이끌어주었다.
의료일군호상간, 과호상간 선진적인 치료방법들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경쟁열의가 높아지는 속에 병원의 의료봉사수준이 개선되였다.
병원에서는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모든 의료일군들이 새 기술의 주인이 되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