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의 기술력을 제고하여
2023.3.20. 《로동신문》 5면
함흥차량부속품공장에서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시기 부속품생산에 필요한 자재가 부족하여 애로를 느끼던 공장에서는 지방에 흔한 원료를 가지고 이 문제를 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공장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는데 모를 박고 사업을 전개하였다.
과학기술자료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기술자, 기능공들이 선진기술을 부단히 습득하도록 하는 한편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앞선 기술과 경험을 배우도록 하였다.또한 매주 기술협의회를 조직하여 그자체가 서로의 기술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였다.
종업원들속에서 나오는 좋은 착상을 받아들여 필요한 설비를 제작하고 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도 함께 밀고나갔다.
그 나날 공장에서는 합리적인 기술혁신안을 적극 탐구도입하여 자체의 힘으로 부족되는 일부 자재를 보다 원만히 보장하게 되였다.
김주일
◇ 주체112(2023)년 3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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