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농업전선을 돕기 위한 사업 활발히 진행

2023.3.20. 《로동신문》 4면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며 방조하는것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농업부문을 도와주기 위한 일을 적극 찾아하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농업생산, 농업발전을 자신의 사업으로 여기고 분발해나서도록 하는것과 함께 전 동맹적인 농촌지원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기여할 열의드높이 각지 녀맹일군들이 성의껏 마련한 영농물자들을 농촌에 보내주고있다.

수도의 녀맹원들이 농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떨쳐나섰다.

평양시녀맹위원회에서는 참신한 선전선동사업으로 녀맹원들이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영농사업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한편 소농기구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단위별경쟁열의를 북돋아주고 호상간 좋은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였다.

올해의 알곡생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심하고 강남군과 룡성구역의 녀성들은 농장에 보내줄 질좋은 도시거름과 각종 소농기구를 장만하였다.

황해남도의 녀맹원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많은 량의 유기질비료를 확보하였으며 평안남도의 녀맹원들은 모판만들기, 논뚝정리 등 농사일을 스스로 맡아나섰다.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남포시, 라선시녀맹위원회에서는 자기 지역 농장들의 영농준비를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농사일을 돕는것을 마땅한 의무로 간주하고 성심을 바쳐가는 량강도와 평안북도 녀맹원들의 애국적소행도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