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6. 《로동신문》 3면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떠밀어주어
수풍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 기술자, 기능공육성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지도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언제인가 원격교육을 받는 로동자들의 학습정형을 료해한 초급당비서 리순철동무는 하나의 편향을 포착하였다.
그것은 원격강의규률이 강하게 세워져있지 못한것이였다.교육설비들이 제한되여있고 종업원들의 로동시간이 각이한 조건에 맞게 강의계획이 합리적으로 세워지지 못하였고 일부 단위들은 본위주의를 부리면서 강의시간을 제대로 보장해주지 않고있었다.결과 원격강의를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대하는 종업원들까지 나타나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는 인재육성사업을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만 방임하지 않고 책임지는 립장에서 구체적으로 지도하였다.기술발전과에서 콤퓨터를 비롯한 교육설비들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는 방향에서 강의계획을 주도세밀하게 세우게 하는 한편 로동과에서는 종업원들의 강의시간을 무조건 보장해주는 강한 규률을 세우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종업원들의 학습열의가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떠나 전력생산장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초급당위원회는 인재육성사업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지도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발전기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기술전습이 진행될 때였다.기술전습을 직장문화선전실에서 조직하려 한다는것을 료해한 초급당위원회는 생산현장의 기대가까이에서 진행하며 출연자가 로동자들의 수준에 맞게 원리적으로 해설해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기술전습에서 나타나는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그것이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인재육성사업이 당조직의 깊은 관심과 실속있는 지도속에 진행됨으로써 전력증산의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승표
기술혁신안이 늘어나게 된 사연
동평양화력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재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해초 당의 의도와 발전하는 현실에 비추어 발전소의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을 재검토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였다.이와 함께 기술기능급수와 능력에 따르는 여러가지 우대조치를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종업원들 누구나 기술을 배우고 인재가 되기 위해 발벗고 나서도록 하였다.
당조직에서는 유능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비롯하여 생산과 경영관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들을 옳바로 등록하고 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정형총화를 계기마다 명확히 짓고 성과를 거둔 인재들에 한하여 표창과 견학, 참관 등 정치적평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의의있게 하였다.또한 물질적평가도 옳게 결합시켜 인재들의 열의를 한층 높여주었다.
당조직에서는 인재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는데도 품을 아끼지 않았다.
설비보수부문의 유능한 인재가 급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그의 치료를 도와나섰으며 필요한 여러가지 물자를 성의껏 준비하여 보장하였다.조직과 집단의 사랑속에 병이 완쾌된 그는 지난해 진행된 타빈보수에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인재들과의 사업에 주력하고있는 초급당위원회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가져왔다.
지난해 발전소에서는 기술혁신과제수행건수가 계획보다 1.6배이상 늘어났다.전력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발명과 창의고안도 적지 않다.인재중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가고있는 속에 인재대렬에 들어서려는 종업원들의 노력도 눈에 띄게 높아가고있다.2~3년전에 비하여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수가 2배로 늘어난 사실을 놓고서도 이를 잘 알수 있다.
당조직에서는 이에 맞게 과학기술보급실을 확장하고 필요한 설비들을 갖추어놓기 위한 사업을 병행시키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