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1. 《로동신문》 2면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연도에서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맞이하고 떠나보내였다.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은 해당 지역들에 높이 모신
그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
피어린 만고의 항전사를 가슴뜨겁게 전하는 구호문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면서 그들은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련포온실농장을 찾은 소년단원들은 인민을 위해 희한한 온실바다를 펼쳐주신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 금야강2호발전소 등에서 그들은 경제선동무대를 펼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분기해나선 근로자들을 고무해주었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에 떠받들려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에 번듯하게 일떠선 문화주택 등을 돌아보았다.
충성의 편지를 정중히 넘겨주고 넘겨받으면서 서해지구를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평안남도, 남포시를 거쳐 30일 황해남도 해주시에 들어섰다.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 안주시 연풍고급중학교를 돌아보았다.
그들은 백송혁명사적관, 청산리혁명사적관 등을 참관하였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평원군 원화농장, 신천군 읍농장에서 경제선동활동도 진행하였다.
신천박물관, 평안남도계급교양관 등에서 그들은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침략자들과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적들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자료들을 보며 우리의 삶과 행복, 미래를 찬탈하려는 원쑤놈들을 대를 이어 끝까지 박멸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들을 토로하였다.
편지이어달리기과정에 소년단원들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