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13일 목요일  
로동신문
수산자원을 적극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자

2023.5.31. 《로동신문》 5면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이다.

이러한 현실은 인민생활과 직결된 수산부문이 당이 제시한 수산물생산목표점령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산간오지의 마지막주민세대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바다향기가 흘러들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정책입니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각 방면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전인민적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투쟁과업들은 실로 적지 않다.그러나 우리 당이 언제나 그 모든것의 맨 첫자리에 놓고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품을 들이고있는것은 인민생활문제이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숭고하고 열렬한 사랑과 진정을 받들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물론 지금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점령해야 할 목표는 만만치 않다.

그러나 당의 수산정책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쓰러질 권리도, 물러설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날바다에서 기적같은 물고기잡이실적을 기록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살며 일한다면 나라의 수산업을 추켜세우는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

우리 정녕 잊을수 없다.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참석하시여 물고기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나서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메인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가르치심을.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인민들에게 사시장철 물고기를 먹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겠다는 사상관점이 확고하면 결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던 시기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같은 어황조건에서도 사회의 수산사업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많은 량의 물고기를 잡고 랭동저장고마다에 랭동한 물고기판들을 꽉 채움으로써 우리 나라 바다에는 물고기가 없다고 조건타발만 하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국가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커다란 예비는 수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 있으며 그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을 어떻게 접수하고 실천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수산업에서 기본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는것이다.

횡포한 날바다를 정복하는 투쟁은 자연과의 치렬한 격전인 동시에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소극성과 보신주의, 패배주의를 통채로 들어내기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

수산부문의 일군들은 당의 수산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야 한다.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물고기를 집단적으로도 잡고 분산적으로도 잡는 등 어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과학수산이자 물고기잡이실적이다.

수산사업소들에서는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기상예보, 해상지휘체계 등을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워야 한다.특히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어황조건이 수시로 변하는 실정에서 어장탐색의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중심어장을 신속히 타고앉아 련속적으로 어로작업을 벌려 항차당, 기망당, 연유 1t당 어획량을 늘여야 한다.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수산물운반 및 보관대책을 철저히 세워 애써 잡아들인 물고기가 단 한마리도 허실되지 않도록 하는것 역시 중요하다.특히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진심으로 돌봐줌으로써 그들이 사소한 불편도 없이 물고기잡이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양어와 양식을 실속있게 벌려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는것이다.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강과 호수, 저수지가 많은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양어와 양식은 대단히 실리적이다.

하지만 양어와 양식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아직 멀었으며 극복해야 할 일련의 편향들도 없지 않다.현실적으로 곳곳에 양어장, 양식장들은 꾸려져있지만 해당 지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덕을 주지 못하고있는 단위들도 일부 있다.

수산부문에서는 이러한 편향들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우리 나라를 양어와 양식에서 선진국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전개해야 한다.

물고기생산주기를 줄이고 먹이소비단위를 낮추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똑바른 계획을 가지고 근기있게 추진시켜야 한다.여기서도 조기를 비롯하여 맛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어종을 인공적으로 많이 길러내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이와 함께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하여 섭조개와 다시마, 미역 등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도 중요하다.

각 도, 시, 군들에서도 양어, 양식시설들을 잘 꾸려놓고 운영을 활성화하여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바다와 강, 호수, 저수지를 끼고있는 모든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은 당의 뜻대로 수산물생산을 체계적으로 늘이고 공업적인 방법으로 가공품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질좋게 만들어내야 한다.

수산물생산을 늘이면서도 수산자원을 철저히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아무리 물고기떼가 욱실거린다고 해도 경중을 가리지 않고 마구 잡아들인다면 수산자원의 고갈이라는 엄혹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더우기 최근에 들어와 이상기후현상이 기정사실화되고있는 형편에서 수산자원을 철저히 보호하는것은 잠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

수산부문에서는 모든 수역들에 대한 수산자원조사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진행한데 기초하여 수산물생산규모를 바로 정하고 그것을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각 수산단위들에서 담당수역에 양식시설물과 종자, 새끼고기를 넣어주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전개하는것 역시 항구적으로 내밀어야 할 과업이다.

감독통제기관들에서도 비법적인 어구와 어로방법으로 물고기를 망탕 잡아들이거나 금지된 시기에 어로활동을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과 동시에 바다와 강, 호수, 저수지들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통제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야 한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산자원을 적극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수산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임으로써 국가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