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앞당겨 완수

2023.5.31. 《로동신문》 5면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속에 량책베아링공장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업은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입니다.》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하여서는 그에 필요한 질좋은 각종 베아링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이 일별, 주별, 월별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다.조건과 환경이 의연 불리한 속에서도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확고히 선행시키는 한편 기본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특히 생산물의 질제고를 공장의 운명과 직결된 사업으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내밀었다.현존베아링생산공정과 설비들을 현대화하고 검사, 검측수단들을 혁신하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실무적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의미있는 전진을 이룩하였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에서도 뚜렷한 개진을 가져왔다.보링반을 비롯하여 여러 설비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계획에 따라 모가 나게 진척시켰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단조직장과 대계렬베아링직장, 보호철직장, 볼직장, 주물종합작업반, 중계렬베아링종합작업반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집단적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분투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금도 각종 규격의 베아링을 질량적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충성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