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 《로동신문》 3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길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1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몸소 군마행군대오를 이끄시고 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답사행군참가자들이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회상기연구발표모임, 문답식학습경연에 적극 참가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답사행군기간 모든 행군대원들이 피어린 항일대전의 나날들에 인민의 아들딸로서의 숭고한 모습을 보여준 항일유격대원들처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며 혁명적동지애를 높이 발휘함으로써 청년전위들의 고상한 풍모를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답사행군참가자들이 이번 행군을 통하여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 답사행군대기발을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며 행군길에 올랐다.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켜준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체득하며 그들은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 리명수혁명사적지에로 행군길을 이어나갔다.
엄혹한 강추위를 헤쳐가는 행군로정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불길을 온 나라에 세차게 지펴주신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