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31. 《로동신문》 3면
전민이 열심히 학습하는것은 국가부흥의 중요한 담보이다.누구나 배우고 또 배울 때 국가의 발전잠재력은 부단히 증폭되게 된다.
하기에 학습하는데서는 그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다.
당의 로선과 정책, 선진과학기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해 시간을 아껴가며 학습하는것은 공화국공민이라면, 당원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지워진 숭고한 의무이다.
특히 부문과 단위사업을 책임진 일군들,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일군들이 학습에 앞장서야 한다.
종업원들에게 실무수준을 높이라, 학습을 정상화하라고 강조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배우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부터가 당의 사상으로 꽉 들어차고 선진과학기술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로 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는 일군들이 많다.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고 박사의 학위까지 수여받은 어느한 당일군만 보아도 늘 일감을 안고 바삐 뛰는 속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있다.출장길을 달리는 차안에서도 지어는 식사시간마저 아껴가며 배움에 열중하군 한다.사업에서는 일군이지만 배우는데서는 언제나 초학도라는것이 박사당일군인 그의 견해이며 지론이다.
배움앞에 무한히 겸허한 이런 일군들이 많아야 부문과 단위가 발전하고 국가가 부흥할수 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일군들도 없지 않다.밭은 지식과 경험에 만족해하면서, 일이 바쁘다는 구실을 대면서 배움을 소홀히 하고 학습하는 흉내나 낸다면 자기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은 물론 해당 단위의 앞날까지 망쳐놓을수 있다.
배움에는 직급이 따로 없다.모두가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 정열적인 독학가, 독서가가 되여야 한다.
시대는 이 땅에 사는 공민들모두에게 엄숙히 묻고있다.
항상 학생의 자각으로 학습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는가,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