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0. 《로동신문》 3면
강서약수공장창립 ５０돐 기념보고회가 １９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관계부문,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강서약수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전현철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견인불발의 창조력으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당정책을 받들어 커다란 사업성과를 이룩한 긍지드높이 창립 ５０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강서약수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강서약수공장은 몸소 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생산설비들과 약수의 이름, 운반기재들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축하문은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높은 생산실적으로 빛내여갈 신념의 맹세를 가슴마다에 간직한 공장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증산운동을 벌려 약수생산량을 장성시키고 질제고를 위한 수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강서약수가 우리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품으로 되게 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성교양의 거점으로 정중히 꾸려진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무균화, 무진화가 보장된 생산현장, 수림화, 원림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안팎으로 면모를 일신한 공장의 건물들과 구내는 깨끗한 충성심을 안고 보답의 한길을 이어가고있는 종업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당정책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기풍을 발휘하여 약수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개선하여 우리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온 강서약수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지배인 림선화동지의 보고에 이어 책임기사 김영찬동지, 작업반장 리혜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창립 ５０돐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공장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６차, 제７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맛좋고 효능이 높은 약수를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샘줄기가 억년 마를줄 모르고 영원히 흐르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여러가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를 한계단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공장의 면모를 더욱 개선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1면]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