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7일 토요일  
로동신문
복무자들이 걷는 밤길

2023.2.5. 《로동신문》 3면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보장을 위해 주민지구에 대한 순회길에 나선 중구역 외성동의 일군들이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 밤도 이들은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비낀 불밝은 창가를 지켜 참된 복무자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다.

매 세대의 명단을 펼쳐들고 주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문제가 없는가도 구석구석 깐깐히 살피는 일군들의 얼굴마다에 높은 책임감이 한껏 어려있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가는 이런 미더운 일군들이 있기에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보다 굳건해지는것이다.

글 및 사진 리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