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어 충성과 애국의 힘 활화산처럼 분출시키자
본사편집국으로 끊임없이 전해오는 각지 인민들의 격앙된 목소리
증산의 동음으로 련속적인 강타를 안기자

2023.3.25. 《로동신문》 1면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에 온 나라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이 격정으로 끓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직장 직장장 오충국동무는 정말 가슴이 후련하고 새힘이 용솟음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 이름만 들어도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리는 미국놈들과 괴뢰역적들이 감히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고 미친개마냥 날뛰고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치미는 분기를 금할수 없었다.정말 당장이라도 이 손에 총을 잡고 적의 군사기지들은 물론 침략의 본거지들을 송두리채 불마당질해버리고싶은것이 우리 김철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런데 당보에 실린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진행소식이 우리의 이 직성을 한순간에 다 풀어주었다.

우리를 당할자 세상에 없으며 이 엄연한 현실을 망각한 얼빠진자들이 살아숨쉬는 땅덩어리들에는 공포와 절망만이 있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니 참으로 통쾌하기 그지없다.

오늘의 이 긍지와 자부심을 힘으로 바꾸어 철강재생산에서 혁신을 안아오겠다.

우리의 수중핵전략무기인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수중폭발장면을 TV화면으로 보면서 이 손으로 미국놈들의 상통을 쳐갈기는것같은 흥분을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발생로직장 조작공 한경남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우리 공화국의 엄숙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험천만한 대규모전쟁연습에 계속 광분하던 미제와 괴뢰패당이 눈알이 뒤집혔을것이다.제놈들이 감히 어디라고 우리 공화국에 도전해나선단 말인가.

정말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조선로동계급의 존엄을 걸고 미제와 괴뢰역적들에게 경고한다.

숨져가는 잔명이라도 유지하고싶다면 이제라도 무릎을 꿇고 나서라.시간도 정의도 바로 우리에게 있다.

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적들의 침략전쟁연습을 무맥하게 만들어버리는 군사적기적을 련이어 안아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 로동계급이 이런 격정의 웨침을 터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략순항미싸일 《화살-1》형과 《화살-2》형이 바다물면과 산발들을 스칠듯 비행하는 장면을 보며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을 다시금 절감하였다.이제는 우리 로동계급의 차례이다.우리 검덕의 광부들은 침략전쟁연습에 매달리는 적들에게 강타를 안기는 심정으로 증산의 발파소리를 더 우렁차게 울리겠다.